지리산 자락 산청군 시천면의 한 농가
할머니부터 손녀까지 4대째 대를 이어 곶감을 만들고 있는 이 곳 농가에서
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'산청곶감’ 특유의 도넛 모양 만들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

다른지역과 차별화된 도넛 모양의 산청곶감은
모양을 잡는 과정에서 말랑말랑 연해지고 동시에 떫은맛도 없어져단맛이 한층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.